크리스마스 이브의 풍경..

강남역 앞.. 어둑어둑 해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ㅎ

중앙일보 앞 꽈배기....은빛의 물결

막 글씨도 쓰면서 번쩍 번쩍 멋지다~

이쁜 언냐가 나눠준 맥주 한컵~ 가득 .인심도 후하시지.. 근데 난 카스가 더 좋은데 ㅎㅎ


크리스마스... 불경기라 그런가 아니면 내가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가... 전혀 신나지 않아..
물론 거리에서 조차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를 느낄 수 없고 . 케롤이 흘러나오는 곳도 베스킨이나 던킨,빵집 같은
케잌 쌓아놓고 파는 곳 뿐이랄까..


내년에는 뭔가 달라질것을 기대하며 화목한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할틴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