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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8 tech_new
  2. 2010.05.23 imm32.dll
  3. 2009.07.25 일식
  4. 2009.07.25 뭐.. 새삼스럽지도 않고..
  5. 2009.02.02 영화 :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
  6. 2009.02.01 LG-KH6400 비키니폰을 팔다..
  7. 2009.01.23 연극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8. 2009.01.19 VMWARE 사용시 고정 아이피 설정
  9. 2009.01.18 숙대입구 중국집 : 신성각 2
  10. 2009.01.17 이태원 케밥 : 이스탄불 두번째

tech_new

유틸 2010. 6. 18. 23:03
응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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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32.d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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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주저리 2009. 7. 25. 01:26

아 맞다. 혹시나 잊을까 해서 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기록


2009.07.22

나는 늦게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계기 일식이란걸 처음 보았다.

무려 긴급할때 쓰려던 드라이버가 들어있던 플로피 디스켓을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분해시켜 나온
그 플라스틱 필름을 눈에 대고 좋아라~ 하며 동내 중간에서 떡하니 태양을 보면서


아..정말 태양이 초승달이 되었구나.. 신기하네  이거 뭐 소원이라도 빌어야 하나? 하면서
몇번이고 바라보았다.







중간에 ㅈㅎ님 눈에 아픔을 주지 않았다면 재밌는 경험으로 끝났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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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새삼스럽지도 않고..

주저리 2009. 7. 25. 01:01

미디어법도 통과가 되었다.



사실 어떻게든 어거지든 통과가 될거라고는 예상했다.


뭐 실제로 통과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니 새삼 어처구니 없긴 하지만.. 그러려니 했다.
저 놈들은 어떤 방법을 써서든 어떤 말도 안되는 우김으로써든 통과를 시키리라 예상을 했으니깐..
 뭔수로 그 쪽수 , 그 세력을 막겠는가. 지금 흐름에


그저 개탄 스러울 뿐이고 야당이 어떤 남은 힘을 모조리 써서라도 막을 수 있다면..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가져 보지만.
야당의 힘만으로는 힘들것이라 예상이 된다. 국민이 머리로만 말만으로만 손가락으로만 말고 실제로 일어서서 돕지 않는한
절대 이 상황은 변화하지 않고 여당의 뜻대로 흘러 갈 것임이 분명하다... 뭐 미디어법통과 정도로도 움직이지 않는걸 보니
머리가 띵~ 해질만한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별반 달라지는건 없을 것 같다.


어제 백분토론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도 들고 웃기도 하고 궁금증도 참 많이 생겼다.

토론..

토론이라 하믄... 설명하기도 사실 귀찮고. 그 티비프로에서 토론이란게 성립되기도 힘들것이고
야당,여당이 토론이란게 가능하리라고 생각도 들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토론은 자신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펼치고 , 상대방의 주장,의견을 듣고 , 두 방안중 더 나은 의견을 선택하거나 서로의 방안을 수렴,절충 하여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것이 토론이라 생각이 되는데.


그게 가능할리가 없지않은가 .

서로의 말만 되풀이하고, 상대방의 의견은 묵살한체 빙빙 돌리다가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되풀이하는 뭐; 계속 물레방아같이 돌아가는.. 지극히 국회토론 스러움을 보여줬다.

그 외대교수였나? 문머시기의 주장은 가히 대학 교수를 벗어나서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건가? 그걸 생각이나 하고 계속 주장하는건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정상적인 성인, 아니 초,중생들이라도 의심을 품을만한 주장을 그렇게나 되풀이 하는 꼴이라니.
지금도 웃긴 그 주장은 쉽게

어제 투표장에 들어온 인원은 과반이 넘는다. 하지만 치고박고 싸우느라 투표를 과반이 하지 못했다. 하지만 투표장에 들어와있던 사람은 과반이 넘으니 무효가 아니다. 다 선거에 참여한걸로 봐야한다 ...였었지..  이게 대체 뭔말이냐.

교수님 제가 시험을 보러 교실에는 들어왔지만 용무가 급해 화장실에 가느라 시험지 제출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에 참여한걸로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 라고 학생들이 주장을 해봄직 한듯 ; 외대 만세겠구나 아주 .

정말 그 교수가 주장하는게 자신이 정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면.. 자신의 이익,욕심 이라는게 얼마나 인간의 판단력과 이성을 마비시킬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나도 대체 내가 뭔말을 하는건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휭설수설 하는구먼.



미디어법 통과가 사실 어떤 결과로 도출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조중동,대기업이 얼마만큼 영향력을 넓힐지 모르는 일이고 , 남은 임기 3여년동안 얼마나 세력을 확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다 확실치는 않다. 아주 나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물론 희망이지만;) 적어도 확실한 한가지는 미디어법이 통과되어서 국민들이 이익을 보는건 눈꼽만치도 없을것 같다는것이다. 만세~서민주의 정책이여~ 허허

미디어법이던 저작권법이던 하여간 대다수의 국민을 우롱하는 정책들을 얼마동안이나 유지시켜서 그들의 배를 불릴 수 잇을지
가만가만 지켜보도록 하겠다.. 정권 바뀌자 마자 법 폐지 되면 얼마나 코미디겟는가 후훗. 기대가 사뭇 되는구만

느닷없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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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

문화생활 2009. 2. 2. 00:47
우선 이 영화 감상평은 그다지 스포일러나 뭐 이런건 없으니 안심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그저 참고용)

그리고 이 포스팅은 저처럼 요시토모 나라인지 요시모토 나라인지 헷갈리는데서 시작하여..
 
요시토모 나라 라는게 어디선가 들어본 지구어딘가의 조그만 나라? 국가가 아니었나 ? 하는 남성분들..
특히 이 영화를 여자친구분이 보고싶다고 해서 보러가기로 하신 분들에게 ... 이 포스팅을 바칩니다;;;;;;




우선 이 영화가 무언지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 하기도 전에 .. 이 영화가 어디서 하는지 위치파악및 시간대부터 파악해야한다. 영화가 그리 메이져가 아니라 상영하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우린 스폰지 하우스에서 영화를 보기로 하고 종로에있는 스폰지 하우스로 찾아갔다!!!

시간이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도착하여 스폰지 하우스로 들어가려는 순간!.. 종로에 스폰지 하우스가 사라졌다!두둥.. 몇년전의 종로가 아닌것이다!. 종각역 부근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근처를 생각했다면 얼릉 위치 파악부터 하라!

스폰지 하우스는 광화문에 있었다;;; 그리고 찾기가 매우도 난감했다!!! ㅡㅜ

우선 우린 늦어서 택시를 타고 광화문역으로 갔다.. (스폰지 하우스 ARS 전화에서는 아주 짜증나게도 위치안내를 주차장이 없다부터 말하는 시간끌기 스킬로 시작해서 동화면세점 근처라는 말로 끝내는데.. 짜증 제대로다.) 동화면세점 근처를 마쿠 돌아돌아 쪼꼬만 골목을 지나 겨우겨우 찾아들어갔다. 간판이나 ,위치 안내판 같은걸 기대해선 안된다..전혀 없다. 무려 스폰지 하우스란 현판조차 눈에 띄지 않게 건물바깥에 조그만 글씨로 쓰여있을 뿐이다.


말하기도 벅찬 저런 실수를 방지하기위해 나는 친절히도 지도와 위치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요기다... 자세히 보기위해


나는 이런 경의적인 링크를 제공해 주겠다.. 요기 를 클릭 하도록!

보이는가 저 노란 페인트가 붙어있는 건물이 ..여기 인것이다.




이 노란 망사(? )왼쪽의 문으로 들어서면 우린 한숨 돌려도 된다... 다 찾은 것이다.





저 끝의 작은 문으로 들어온 것이다..
( 참고로 난 이 문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헤매다가 저 꽈배기 같은 계단으로 내려왔다.)






어? 스폰지 하우스라고 써있는 작은 카페스러운게 보인다...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대었다. 왜냐면 너무도 안 극장 스러운 카페 모양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저 왼쪽의 문??





그렇다... 극장문이 있다;; 왠지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극장에서나 보던 문이 있는것이다..
저 앞에 악보나 올려놓는 받침대에는
좌석 위치도가 그려져있다;;;ㄷㄷㄷㄷ






나의 티켓.. 티켓팅은 저 카페(?) 입구의 커피파는 언니에게 말하면 친절히 커피;;; 가 아니고 티켓을 뽑아 준다..

그리고 눈썰미가 빠른분들은 알겠지만 출력일자를 보면 시간이 ;; 상영시간보다 훨씬 늦었다..
(언니들 말로는 상영 10분 후부터는 입장이 불가하지만 특별히 들여보내준다고 하였다.. 하지만 뭐 아주 늦지만 않으면 들여보내 줄듯;; 게다가 위치찾기 힘들어서 요 얖에서만 몇십분 보냈다고 주저리주저리 항의할까 했지만 우린 영화가 중요하므로;; 우선 들어갔다.)



우선 너무 깜깜해서 좌석을 찾거나 할 수 없어서 맨 뒷자리에 빈곳에 앉아서 보았다. 영화는 꽤나 진행이 된 후였지만 다큐멘터리 특성상 그리 크게 문제될것은 없었던거 같다.









내용은 뭐 검색한번 해보면 알겠지만 요시토모 나라 라는 사람(그래.. 사람이었다; )이 여러 곳을 돌며
A to Z 라는 프로젝트로
graf 라는 그룹과 함께 서울,뉴욕,런던,요코하마,태국..등등등 여러 나라의 여러 도시를 돌며 작품을 만들고 전시 한다는 내용을 기록 한 다큐멘터리다..


나는 요시토모 나라에 대해서는 이름만 어디서 들었었고 그리고 그가 그린 그림들은 어떤 경로였던지는 모르겟지만..(아마도 그림 전시회나 인터넷 등등일것이다.) 많이 접한 그림이 었다는것 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너무 낯설거나 하지는 않았다. )



글쌔 이 사람에대해 무지한 나로서 이 영화는 변화? 그래 변화, 그 것이 가장 큰 줄기가 아닐까 싶다.



좀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하지만 혼자만의 작업을 하다가 graf 라고 하는 단체와 같이 일을하면서 같이하는 작업에 재미도 느끼고 많은 성취감과,,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으로 점점 변해가는 요시토모 나라의 어느정도의 모순된 모습, 사나운 눈빛의 여자아이를 그리지 못하게 된것에 대해 아쉽기는 하지만 담담히 받아들이고 새로운 작품을 그릴 수 있게 된것에 대해서 기쁨을 느낄 줄 아는 그의 모습에서 뭐랄까.. 변화를 담담히 그리고 능동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연륜 이나 성숙함 같은걸 느낄 수 있었다.

A to Z 라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정신없이 몰두하고 그걸 성취해서 후련한 얼굴의 그를 보니 뭔가 많이 부럽기도 하고 의욕도 생기는듯 하다.


이 영화 전반에 요시토모 나라가 작업할때 주로 듣는 음악을 BGM으로 계속적으로 흘러나오는데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과 잘 맞아들어가서 그림의 화려한 색과 더불어 영화의 생동감을 주었다. 다큐멘터리 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것 같다.


재미 없거나 지루하지 않으니 그리 부담가지지 않고 봐도 될듯 하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

이 카페 벽에 이런? ;; 요시토모 나라의 작품을 작게 전시를 하고 있고 (물론 구입도 된단다.) , 관객들의 참여 코너도 마련되어져 있다.




난 그림실력이 없으므로 ..





그림의 색이 참 파스텔스럽고 이쁘다. 이사람 외모와는 다르게 참 소녀적인 감성과 위트가 숨어져 있는듯 하다... 마치 만화의 캐릭터를 보듯히 부담을 갖지 않고 감상을 할 수 있는것 같다.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가 많아 진것 같긴 하지만.. 정작 그는 그게 맘에 안드는 듯 하다.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 .. 그의 작품에 대해서 관심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볼만한 영화인것 같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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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H6400 비키니폰을 팔다..

내식구 2009. 2. 1. 23:02

비키니폰을.. 팔았다.

SKT 3G + PEBL 폰의 환상적인 무전기 스러운 통화품질때문에 KTF로 넘어갈까 하고 질러두었던 LG-KH6400 비키니폰

쩝;; 하지만 어쩔 수 없이 KTF는 다음을 기약하며 해지를 하고 ..홀로남은 나의 비키니폰은 다른 분에게 팔려나가게 되었다;;ㅎㄷㄷㄷㄷ


사실 실 사용기간은 별로 되지 않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휴대폰임을 알 수 있었다.








처음 폰을 받았을때 생각보다 너무도 작은 박스에 놀랐었다.. 이후 어머니께서 사용하실 와인폰박스를 보곤 더 놀랐지만.;; LG 에서는 포장을 최소화 하고 부피를 줄이려 한다는걸 알 수 있었다..





구성품은 생각보다 난잡하게 담겨져있다. 삼성,스카이등의 박스와는 달리 정형화된 틀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박스안에 와르륵 담겨있다.. 이건 아마 모토로라 와도 비슷한 방식인거 같다. 불편할건 없으니 상관은 없다. 처음엔 괜히 성의없어 보여서 움찔 했다;




비키니 폰을 주문하고 폰이 오기도 전에 질러두었던 액정보호지..(비키니보다 비싸게 주고산 녀석이다!;;;ㄷㄷㄷ )

하지만 뜯어보지도 못하고 써보지도 못하고 사은품으로 같이 담겨져 나갔다!..ㅜㅜ

왜냐하면 비키니폰 박스에 기본적으로 액정 보호필름이 들어있던 것이다! 아마도 기억엔 세장이나 되었던거 같다.
이런 전면 유리부분이 많은 디자인의 폰을 위한 LG의 배려인듯 하다. 삼성의 햅틱같은 폰에는 기본으로 담겨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마도 디스코폰이나 뷰티폰등 LG 의 터치식 폰에는 다 들어있을 듯 하다.

굿~!




폰의 디자인은 이렇듯 조금은 남성적이면서 메탈틱한 느낌이다.

사실 이런 전면유리로 도배되어있는 터치식 폰들은 뭐 다 비슷비슷 한거 같다.
뭐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별로 없을정도로 심플해서 딱히 할말은 없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통화품질은 ..음.. 뭐랄까 페블의 개미소리만한 음량보다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쩌렁쩌렁 소리가 컸다.
통화음량 5칸 중 4칸만 사용해야 귀가 아프지 않을 정도로 소리가 크다.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음..얼마 사용하지 않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사진에는 없지만 키패드! 빤빤한 메탈스러운 제질로 되어있으나 페블이나 레이져 폰의 1면으로 된것이 아닌 번호마다 나뉘어져 있다...

근데 그 크기가 작아서 내가 손이 그리 큰 편이 아님에도 손톱 끝으로 조작을 조심조심 해야 오타가 적었다.


그리고 전면 윈도우 하단은 메뉴버튼 대신 터치식으로 되어있어 상황마다 다른 버튼으로 변신 하는등 적절히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그 터치감도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오작동이나 인식 오류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버튼식이 훨씬 편하다;; 아무리 터치 감도가 좋아도 ..


버튼식이 편하다!!



또 하나 개인적인 단점은 LG의 메뉴나 기능들이 조금 미흡하고 효과음같은게 너무 적고 세세한 기능들이 미비해서 재미가 조금 없었다.

카메라는 AF기능이 좋고 무려 폰카임에도 감도가 조절이 되어서 잘만 사용하면 매우도 유용할 듯 했다. 하지만 뭐 폰카는 폰카이니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으리라 생각이 든다. 폰에서 보는바로는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줬다.


그리고 뒷판의 재질은 흠집은 안나는 재질이지만 손에서 미끄러지기 쉬워서 조심할 필요가 있고.

하장 곤혹을 격었던건 베터리가 너무 짱짱해서;; 분리하는게 쉽지 않아서 힘들었었다..



비슷한 디자인의 디스코폰은 DMB도 나오고 기능도 좋은걸로 알지만.. 그냥 통화위주의 편하게 폰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비키니폰도 훌륭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너무 두서없이 썼나?;;; 하지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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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문화생활 2009. 1. 23. 16:45
스르륵 클럽에서 착하신분께 초대권을 받고 보게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최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3기를 시작했다는 것 같다. 시청 주변은 많이 지나쳤지만 정동은 처음 들어가 보았는데..  동네 자체가분위기 있고 느낌이 색다른 곳이었다. 다시한번 밝을때 제대로 가봐야할 것 같다. ㅎㅎ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이래서 뭥미~ 뭔 공연을 고등학교 회관에서 할까나;; 했는데 이건 뭐 ㅎㄷㄷㄷㄷㄷ 그냥 여타의 약간 작은 공연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깔끔한 공연장 이었다. 2층 규모에 실내도 무대도 꽤나 넓은 편이고 장비도 그럭저럭 .

찾아가는 위치는 시청역 1번출구로 나와서 이쁜 돌담길을 따라 쭈욱~~ 가다보면 정동극장이 나오는데 조금 더 가다보면 좌측으로 찾을 수 있다.


우리 좌석은 아쉽게도 2층의 구석 쪽이었는데 무대가 난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하지만 공연시작후 비어있는 좌석으로 옮겨서 아주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공연은 역시 맨 앞쪽이 쵝오;

 뭐 스토리 자체는 너무 단순한 한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발레리나도 비걸...이 된다 해피엔드~;
일 뿐이다. 뭐 이 공연에 스토리를 기대한건 무리일 듯 싶고. 볼거리와 멋진 음악들 여러가지 현란한 춤 등을 보는게 주요 관점일 듯.



2층엔 고소공포증 있으신분은 조심하시길;;


우아하신 발레리나 분들 ;;;


발레리나 주인공이 비보이들과 만나서 눈 맞아 버리는 -0-;


기계체조 같은 아크로바틱한 보보이들의 댄스.


뭐 결국 해피엔드로 끝나는 .. 수고 하셨습니다;


가장 재미있고 사회도 잘 보셨던 비보이분. 가장 빛나던 분이었던거 같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신나는 뒷풀이 공연도 .. 맘껏 개인기들을 뽐내는 시간;;


모든 공연이 끝나고 막이 내려온후 포토타임을 가졌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들이 많아 관객들을 신나고 들뜨게 해준것 같다.

그냥 멋진 춤과 음악을 즐기고 , 신나는 기분으로 나서고 싶다면 충분히 볼만한 공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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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MWARE 사용시 고정 아이피 설정

나의메뉴얼 2009. 1. 19. 00:32
VMWARE ...참 좋은 툴이다.
물론 원래의 목적(?) 인 고사양화 되어있는 하드웨어를 좀더 실효성있고 저렴한 방법으로 다른 서버나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외에도

나처럼 이것저것 프로그램 테스트나 OS 튜닝 시디를 만든다던가..
아니면 복구 부팅 시디를 만드는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니면 극히 보안을 생각해서 현재 OS 위에 같은 OS 를 설치해 (WINDOWS XP 라던가..) 보안 인증키를 넣고 그 속에서만
인터넷 뱅킹을 한다던가...

또한 아니면;; 최근 들은 VMWARE 사용 팁으로 들은;; 얏홍을 숨겨서 플레이를 할때만 쓴다던가 ㅎㄷㄷㄷㄷ


뭐 이런저런 방법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VMWARE 이다....

초창기때 VMWARE 부터 버츄얼피시 ...등등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의 많은 가상 PC 시스템을 사용해 보았지만..
뭐 역시 VMWARE 만한 곳이 없다. 네트워킹 자유도라던가 호환성이라던가..(물론 VGA 쪽은 좀 안습이지만;;)


VMWARE 의 사용법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고 많은 강좌들이 있는걸로 안다. 잠시만 검색해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나도 기회가 되면 상세히 적어보도록 하겠다..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이번에 하고자 하는 말은 VMWARE 를 사용하다보면 보통 DHCP 로 IP 설정을 하는게 가장 쉽고 대부분 그렇게 사용하는걸로 안다. 하지만 이걸로 서버를 구축하거나 테스트를 할 목적이라면 좀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나도 고정 IP 설정을 하려다 보니 여타 강좌를 봐도 잘 안되는 것이다. VMWARE 로 OS 를 설치할때 네트워크 카드( LAN 카드) 자체를 가상의 네트워크 카드를 사용하다보니 NAT 설정을 바꾼다는둥 뭔가 이것저것 하는게 많아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이것저것 생각해서 튜닝하다보니 아주 쉬운 방법이 있는걸 생각해 내고 실행해 보았더니 굿뜨~ 잘 되는 것이었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걍 그림따라 하면된다!



쉽다그랬으니 사실 사용방법은 스크린샷 처럼 옵션 몇개 만져주면 끝이다;;



1. VMWARE 의 모습;;;  뭐 별거 없다;; 사용법은 나중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궁굼하시면 검색 고고싱~




2.우선 VMWARE 자체의 네트워크 셋팅을 고쳐주면 사실 다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메뉴 - EDIT - Virtual Network Editor 를 클릭한다.




3. 그럼 이런 Virtual Network Editor 창이 뜨는데 뭔가 막 많다; 아마 처음설치하면 저 모습과는 조금 다를것이다.
신경쓰지말고 뒷편에 Host Virtual Network Mapping 텝을 누릅니다.



4.그럼 보통 저런 화면이 나타나게 되는데 보통 VMnet1 에 가상 네트워크 카드 1번이 있고 VMnet8 번에 아마 보통 검색해보셨으면 많이 보셨을 NAT 설정을 할때 많이 쓰는 가상 네트워크 카드가 있다..


우리가 신경쓰는건 Not bridged 라고 쓰여진 빈 슬롯의 네트워크 카드 란이다!! 두두둥!!




5. 그냥 마우스 집히는 대로 나는 3번을 선택했다.. Not bridged 칸을 눌러보면 네트워크 카드가 두개가 보이는데
하나는  1번과 8번에서 사용한것과 같이 가상네트워크 카드 VMware Network Adaptoer VMnet3 번이 보일것이고
다른 하나는 VMware 가 설치된 pc 자체의 네트워크 카드가 보일것이다..

물론! pc 본체 설치되어있는 네트워크 카드를 고른다!!! (핵심! 이거면 끝;)

적용 - 확인 을 누르고 메인화면으로 돌아온다.




6. 물론 새로 가상 os 를 만들때에도 할 수도 있지만 난 보통 대충 설정을 하고 난다음에 이것저것 손볼겸 초기 설정을 마친 저런 가상 OS 텝에서 설정을 하는데 위에서와같은 화면에서 COMMANDS 란에서 EDIT VIRTUAL MACHINE SETTINGS 버튼을 눌러서 상세한 셋팅을 할 수가 있다.






7.누르면 이 같은 셋팅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저것 만질 수 있다. Memory 용량을 조절하거나 하드를 하나 더 붙이거나 잘 안쓰는 플로피 드라이브를 삭제하거나 하는 설정이 가능한데 우린 네트워크를 만질거니 좌측 에 보이는 Network Adapter 를 살포시 눌러 준다.






8. 딴건 뭐 볼거 없고 아마 처음 가상 OS 설치할때 지정했던 것들이 우측에 선택되어 있을것이다 ..보통 NAT 설정을 하셨을거라고 본다. . 그걸  Custom 버튼을 눌러 아까전에 설정을 바꿔놓은 VMnet3 (Bridged) 를 고른다.물론 아까 설정한 슬롯의 번호이다. 다른 번호를 선택했다면 그 번호를 고르면 된다. 그리고 ok 를 누르고 설정을 마친다.






9. 음. 다끝났다.. 이제 가상 OS 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설치 되어있다면 네트워크 설정을 바꿔서 사용 하면 되겠다.
물론 DHCP 가 아닌 할당받은 고정 IP 를 셋팅 하여야 하고 아마도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IP 를 설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여러 테스트는 안해 보았음..)


나는 보통 리눅스나 솔라리스 서버를 내 공유기 내에서 이것저것 테스트 하기위해 사용 한것이다..뭐 저렴한 방법에 하나의 PC 로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거 같다. 우후훗;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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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 중국집 : 신성각

맛난집 2009. 1. 18. 01:35
우리동네에 맛집이 어디에 있는지 뭐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은근히 맛집이 많은걸 알고 맹렬히 다니고있다...;;

그 중 하나인 신성각!..
맛집이기도 하지만 매우 특이한 곳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찾아갔다.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 사실 쉽지만 쪼꼼 애매한 지점에 있다;;


어찌어찌 찾아간 신성각!

지나치기 쉽게 저리 조그마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어두운곳에 간판이 있어서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음.. 아마 주방장이신 분이 지으신듯한 아주 의욕에 가득차실때 지으신듯한 시... ㅎㄷㄷㄷ 한 포스가 문 앞부터 느껴진다.





유명한 더블 시계 시스템;;  딴곳에서 듣기로는 지정된 시간에 꼭 배달할 곳이 있는데 시계가 멈추면 배달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개의 커다란 시계를 달아놓으셨다고 한다는데.. 안물어봐서 확실한지는 모르겟다.. (참고로 이곳은 원거리 배달이 안되는거 같다. 아마 바로 근처의 도보로 가능한곳 까지만 가져다 주시는듯 했다. )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이곳에서 배달이 된다고 해도 절대로 난 배달을 시키지 않겠다!..




내부에 들어서니 눈에 띄는 .. 수족관(???? ㅎㄷㄷㄷ)에 들어있는 오래된 물품들.. 물품에 쪽지가 덧붙여져 있는걸 읽어봐서는
아마 주인장님이 쓰시던 물품을 하나둘씩 넣어서 기록해놓은 박물관(?) 같은 곳인거 같았다.

유심히 보니 꽤 흥미로운 물건이 많아서 재미있엇다. 옜날 오백원,오천원 짜리 지폐부터 사용하셨던 휴대폰, 삐삐!( 반가웟다.)컴퓨터 부품, 군번줄,시계,카메라 등등이 있는거 같았다. 오래전부터 사용한 일기장 같다고나 할까...

의외로 참 감상적이신분 같았다.. 나도 이런 수집욕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다 짐이란걸 알기에;;;






우선 우리는 짜장면과 간짜장을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좀 오래걸린다고는 알고 있어서 사진도 찍으며 놀고 있는데 쿵 ! 쿵! 소리가 나서
뭔가~ 하고 돌아보니;;



면을 뽑고 있었다...ㅎㄷㄷㄷ ; 다른 중국집 같으면 이미 자장면이 나오고도 남을 시간에 아저씨는 그제서야 면을 반죽을 해서 뽑고 계셨던거지... 사실 뭐 급할것도 없고 오히려 수타로 해주시는거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아무말없이 잠시 지켜보았어.. 뭐 이제 면을 뽑으시니 아직 한참은 남았겠구나 ~ 해서 그냥 다시 관심은 내부 구경으로;;




짜장면
바로 이 맛 !
아 !
신.성.각.


잠시 cf   액자를 보셨;;




앗 듣던데로 메뉴판!. 가격은 저것과 같고

종류도 저게 다 일뿐. 따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거나 하지는 않았다.  기다리던 도중 어떤분이 양장피 같은게 안되냐고 주문을 하는데 요리는 잡채,탕수육만 된다고 확실히 말하셧다. 

그리고 주문을 해도 못먹을 수 있는경우가 생긴다고 들었는데, 우선 주문을 하면 아주머니께서 주방장님께 여쭤보고
주방장님이 ok 를 해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탕수육도 고기를 직접 가지고 와서 그때부터 요리를 시작 하시기 때문에 고기가 없으면 요리가 안되겠지뭐..;; 암튼 종류도 달랑 저거 가격도 저렴한 편 이니 뭐 딱히 불만은 없다. 깐쇼새우라도 있으면 참 좋았겟지만.

그리고 영업시작은 듣던대로 11시 37분;;;

오른쪽에 사진은 주방장님이신거 같다.. 일본어가 몇 보이고 사진에서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주방장님이 어디로 통화하시는건지 대화하시는건지 모르겟지만 일본어를 꽤 잘 구사를 하시더군;;
중국어를 잘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 ;; 암튼;;

위에는 ..응? 엘비스 ..응????






네 ! 엘비스 사진이 거대하게 붙어있었다... 그의 생의 기록까지;

앨비스 팬이신가보다...ㅎㄷㄷㄷ.;;


이 곳 저곳을 둘러보던중 음식이 하나 둘 나왔다...


짜쟌~~







요곤 짜장면! 짜장이 기름기가 막 흐르거나 하는것 없이 갖볶아서 부어주신듯한 포스가 철철철 매우 만족스럽다.





요건 간짜장 양념.. 양파를 크게 썰지 않고 약간 잘게 썰어주신게 조금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지만. 자장 소스와 마찬가지로 까끔하게 볶아주신듯 하다.



면은 수타로 뽑으신 티가 좔좔 난다. 양은 좀 적은편인거 같고 수타가 힘드셨는지 군대군데 면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제각각이었다. 나중에 아마 이 문제인지 우리가 식사하는 도중 친구분과 이야기 하면서 요즘엔 힘이들어서 수타하기가 힘이든다고 하셨다.




깔끔한 간짜장의 포스!

짜장면도 매우 깔끔하고 잘만들어져있다.


슥슥슥슥 다 먹었다;;




맛은...


뭐랄까. 매우도 네츄럴 하다. 보통의 msg 한국자 들어가고 이것저것 색소,캬라맬등이 들어간 여타의 중국집의 자장면의 맛을 상상하고 먹으면 매우도 실망하고 말것이다.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은 그냥 동네 중국집에서 배달해 먹기를 권장한다.


이 곳은 조미료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직 춘장과 재료 만으로 맛을 냈구나..하는게 미각이 섬세하지 못한 내 입맛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담백하고 조금은 심심한듯한 맛이 느껴졌다. 면은 수타 답게 기계면 보다는 쫄깃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부드럽고
말끔한 맛을 자랑한다.

자장면을 먹고 뒷맛이 이렇게 깔끔한건 처음이었다. 보통 자장면을 먹으면 ..어후 소화가 잘 안되네 더부룩하네 이런말이 절로 나오기 마련인데.. 이건 뭐 아주 깔금한 요리 하나를 먹고 나온 느낌이랄까.

자극적이고 아주 맛있다! 라는 느낌은 그리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말 건강한 맛이라고는 확실히 알 수 있다.


내부는 매우도 조촐하고 오래된 식탁에 몇 안되는 테이블이 다고  실내도 아주 작다.

위치는 음...  조금 애매한데  걸어갈 생각이라면 그다지 권장 하지는 않는다..숙대 정문길 로 쭈욱~~ 따라 올라오면 숙대 후문이 보이고 더 가다보면 큰 편의점이 보이는데 위로 올라가지말고 왼쪽에 효창공원을 끼고 계속 쭈욱~~~ 따라가면 된다;; 솔찬히 걸으면 멀다

숙대입구쪽으로 오면 그냥 숙대입구 앞에서 녹색버스 0015번을 타고 가다보면 좁은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가 한 4정거장쯤 되면 내리막길로 접어드는데 ( 종점 마트가 보인다, 정육점이랑.) "대한 노인회" 라는 정거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그게 잴 편하고 쉽다;

무려 귀찮게도 지도까지 첨부;;

만약 효창공원역으로 온다면... 음.. 설명하귀 귀찮다. ; 그냥 숙대로 오는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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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케밥 : 이스탄불 두번째

맛난집 2009. 1. 17. 13:35
다시금 생각나서 찾아간 이스탄불 케밥 집


이번엔 다른방법으로도 가 보았는데 녹사평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휑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지하도 입구가 나온다.
지하도로 들어가서 반대편 오른쪽 출구로 올라가서 바로 옆에 보면 이스탄불 간판이 코앞에 보인다.


전에 찍은 사진 재탕;; 지하도에서 나오면 왼편으로 바로 저렇게 이스탄불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큰 식당이 아니고 조그마한 테이블 5~6 테이블 정도가 있는 조그마한 곳이다. 내부는 매우 깔끔하지만 약간 어두운 편이다. 붉은색이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하는 색이라지.ㅎㅎ 


이번에 나는 소고기 에크맥을 먹어봤는데 역시 꽉차서 두툼하고 담백한 빵으로 점심해결로도 충분했다.
치킨 에크맥에 비해 약간 더 씹는 맛이 있고 쫄깃한게 이것도 괜찮았다.

요건 치킨 에크맥 야채와 치킨등이 잘 어울려서 맛이 굿~


사실 ..내가 소고기를 시키긴 했지만 치킨이 더 내입맛에 맞는듯하다;; ㅎㅎ
그리고 감자튀김은 케쳡을 주긴 하지만 후추를 따로 달라고 해서 뿌려먹었다 긋~ㅎ

위치만 가깝다면 자주가고 싶은데;; 이태원 갈 일이 있다면 ,맥또놜드,버거왕 등으로 때우시기보다는 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하길 권장합니다 ^^










2012년 09월 추가: 아...없어진지 좀 오래 되었습니다...ㅠㅠ 오랜만에 포스팅을 보니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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